정봉주 전의원님...
지난 총선에서 안타깝게 낙선하셨지만... 아직 기억나는 것...있죠.
국회에서 한나라당 날치기 할 때, 멋지게 한방 날려주시던 그 장면들...
'나꼼수'에서 열심히 하시고 계시고...
여전히 활기차고... 씩씩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맞아요~
나경원씨... 과거에 있었던 사실들이 나오면...
기억안난다~, 그런적 없다, 주어가 없다... 이상한 버릇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번에 그 버릇 꼭 고쳐주실거죠???
봉도사...정봉주 전 의원님, 내년엔 총선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여의도에 다시 입성하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봉도사, 정봉주 홧팅!!!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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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사진)은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48) 측에서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나 후보 측이 저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고 한다”면서 “방송과 언론에서 발언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봤지만 어느 것도 허위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2005년 사학법 개정 당시 아주 민감한 시점에 한나라당 의원으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 의원이 제 방을 찾아와 깜짝 놀랐다”며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인데 (나 의원이) 장황하게 친정아버지와 관련한 학교에 대해 설명을 했다. 사전에 알지 못하던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이므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한다고 했다. 잘 살펴서 판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래도 부탁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라며 “나 의원이 가고 난 다음에 보좌관에게 ‘나 의원 친정아버지 학교를 잘 파악해보고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일 수 있다니 잘 알아본 뒤 빼줄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부탁을 받지도 않고 보좌관에게 이런 지시를 한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전 의원은 “2005년 사학법 개정 당시 아주 민감한 시점에 한나라당 의원으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 의원이 제 방을 찾아와 깜짝 놀랐다”며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인데 (나 의원이) 장황하게 친정아버지와 관련한 학교에 대해 설명을 했다. 사전에 알지 못하던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이므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한다고 했다. 잘 살펴서 판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래도 부탁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라며 “나 의원이 가고 난 다음에 보좌관에게 ‘나 의원 친정아버지 학교를 잘 파악해보고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일 수 있다니 잘 알아본 뒤 빼줄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부탁을 받지도 않고 보좌관에게 이런 지시를 한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전 의원은 그러면서 “자신이 부탁하고도 말 하나하나의 꼬투리를 잡으며
허위사실 운운하고 고발하는 나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서 자격 미달”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주겠다.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이라는 현대 법치주의 국가에서 사문화돼 가고 있는 법조문을 들먹이며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짓밟으려 하는 그 못된 버릇에 종지부를 찍어주겠다. 무고되로 고소하고 맞대응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 후보측의 고발 조치에 대해 “나 후보는 캠프 측 판단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얼렁뚱땅 빠져나가려 하지 말고 고발을 취하하라”면서 “그리고 당사자가 직접 나서서 고소하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특히 나 후보의 강남 피부클리닉 이용과 관련, “오세훈 전 시장도 (나 후보가 나니고 있는) 클리닉에 같이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오 시장과 정책도 똑같고 활동도 같이 했다. 평가도 같다. 도대체 뭐가 달라서 새로운 인물이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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