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님, 조국 교수님...
두 분 뒤에는 당신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 그려러니... 하시면 됩니다.
김제동님, 이런 문제로 방송출연 하기 힘들고
조국교수님, 교수 하시기 힘들면... 국회의원 나오시면 되고요.
국회의원 되고나면 하고 싶은 말 대놓고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김제동, 조국 교수님 뒤에는
권력보다, 검찰보다 더 든든한 국민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니 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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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방송인 김제동(37)씨와 조국(46)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한 시민이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고발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민 임모씨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날 김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4차례 올린 행위를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독려 자체가 특정 후보에 대한 투표 독려로 인식될 수 있는 인물·정당·단체는 독려 행위를 못하게 하고 있다.
한편 조 교수는 강용석(42·무소속) 의원의 비서관 김모씨에 의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강 의원의 비서관는 조 교수가 보궐선거 직후인 10월 27일 트위터를 통해 강 의원은 물론, 한나라당 신지호, 진성호, 안형환, 이종구, 홍준표 의원을 비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서울남부지검에 접수됐던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됐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 방배경찰서로 내려보내 수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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