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시장 건강에도 악재...라는
기사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건 굳이 비슷한 내용을 비교할 필요도 없는 똑같은 내용의 기사들입니다.
연합신문 2011/11/20 10:25 송고
경향신문 입력 2011.11.20 10:51
매일경제 | 입력 2011.11.20 11:09
국민일보 | 입력 2011.11.20 11:28
(뭐, 오래전 부터 다들 알고 있긴 했지만...)
신문 이름만 틀리고, 기자 이름만 바꿔서 올려놓은...
기사들인데... 너무 심하지들 안나요?
(드래그 복사할 줄 만 알면 누구나... 기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ㅋ)
네티즌들이 정론지라고 여기는 경향신문 기자라고 해서 다를 것도 없군요.
연합신문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놓고,
그 내용은 쏙 빼놓고... 측근에 따르면...하고 기사를 올렸군요.
그나마 매일경제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고 인용했다는 내용이 언급되지만
복사된 기사는 똑같구요.
앞으로도 이 뉴스, 사건을 똑같은 내용으로 드래그해서
퍼올리는 언론들이 몇개나 더 나올까요?
지면 신문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언론까지 합치면...
아마도 십수개의 언론이 똑같은 내용을 퍼올리겠죠?
복사기 기자님들...인터넷이 발달하니...
신문기자 해먹기 참 쉽죠~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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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활동 중단한 채 치료에 만 전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등산하다가 허리를 다쳐 병원 신세를 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 전 시장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중순 산행 관련 전문잡지 기자 등과 함께 산을 올랐다 내려오고 나서 디스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오 전 시장은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껴 가벼운 산책만 겨우 할 뿐 대부분의 시간은 자택주변에서 보내고 있다.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병원을 오가며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신경성 위장병까지 생겨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서 최근 몸무게가 4㎏가량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는 평소 다른 일정 소화나 대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 측근 인사는 "오 전 시장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 판단을 요하는 일부 일정을 걷거나 뛰면서 하기도 하는 스타일인데 20분을 계속 앉아 있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과거의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8월24일 치러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도 하지 못하고 무산된데 대한 책임을 지고 같은 달 26일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ah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1/20 10:25 송고
오세훈, 허리디스크 증세·위장병까지 생겨
경향신문 | 디지털뉴스팀 | 입력 2011.11.20 10:51 | 수정 2011.11.20 11:11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등산하다가 허리를 다쳐 병원 신세를 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 전 시장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중순 산행 관련 전문잡지 기자 등과 함께 산을 올랐다 내려오고 나서 디스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오 전 시장은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껴 가벼운 산책만 겨우 할 뿐 대부분의 시간은 자택주변에서 보내고 있다.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병원을 오가며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신경성 위장병까지 생겨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서 최근 몸무게가 4㎏가량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는 평소 다른 일정 소화나 대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 측근 인사는 "오 전 시장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 판단을 요하는 일부 일정을 걷거나 뛰면서 하기도 하는 스타일인데 20분을 계속 앉아 있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과거의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8월24일 치러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도 하지 못하고 무산된데 대한 책임을 지고 같은 달 26일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 디지털뉴스팀 >
오세훈, 건강에도 악재…허리디스크 증세
매일경제 | 입력 2011.11.20 11:09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등산하다가 허리를 다쳐 병원 신세를 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중순 산행 관련 전문잡지 기자 등과 함께 산을 올랐다 내려오고 나서 디스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오 전 시장은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껴 가벼운 산책만 겨우 할 뿐 대부분의 시간은 자택주변에서 보내고 있다.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병원을 오가며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신경성 위장병까지 생겨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서 최근 몸무게가 4㎏가량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는 평소 다른 일정 소화나 대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 측근 인사는 "오 전 시장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 판단을 요하는 일부 일정을 걷거나 뛰면서 하기도 하는 스타일인데 20분을 계속 앉아 있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과거의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8월24일 치러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도 하지 못하고 무산된데 대한 책임을 지고 같은 달 26일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뉴스속보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허리디스크 증세로 병원 신세
국민일보 | 입력 2011.11.20 11:28
[쿠키 정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등산 중 허리를 다쳐 병원 신세를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 전 시장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중순 산행 관련 전문잡지 기자 등과 함께 등산을 다녀온 직후 디스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은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껴 가벼운 산책만 겨우 할 뿐 대부분의 시간은 자택주변에서 보내고 있다.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병원을 오가며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신경성 위장병까지 생겨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서 최근 몸무게가 4㎏가량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평소 다른 일정 소화나 대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8월24일 치러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도 하지 못하고 무산된데 대한 책임을 지고 같은 달 26일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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