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참 이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저렇게 열심히, 노래 잘하는 가수가
BEST 싱어로 인기를 얻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연예계, 음악계의 시스템의 문제겠죠...
오락, 비주얼 중심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알게모르게 아이돌로 인한 중독 피해를 입게되고
이 시대의 어린 가수 지망생들조차 아이돌의 성장이 롤모델로 자리하게 된 거라 생각합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가수이지...
춤 잘추고 오락프로그램에서 신변잡기를 잘 늘어놓아야 인기 있는 가수라는 건
모순중에 대단한 모순이죠.
그런 점에서보면 박정현이란 가수는
참 예뻐요... 얼굴이 예뻐서가 아니라
노래도 잘하고 자신의 노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예쁘고 아름답다 생각하는거죠...즐 감상~~하세요. ^^
[나는 가수다] 박정현 - P.S I love you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나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올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그저 미소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와 함께라는 것이
믿을수 없어
난 언제까지 그대를
원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이제는 기억해주길 바래
내겐 하나뿐인 그댈 위해
내 모든것을 원해도
다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약속할께 처음느낌 그대로
나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올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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