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님 아들 병역면제의혹 제기했다가...
망신만 당한 강용석씨...
의원직 사퇴한다고요?
근데 그 의원직이 두달이나 남았나요?
만일 2년정도 남았다면 사퇴했을까요?
사람들 열받게 하는 일 그만두고...
이 참에 아주 정계를 은퇴하시는 편이...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한석주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교수...
이 의사선생님은 또 왜 그러셨대요...???
그냥 나영이 잘 고쳐준 의사선생님으로 남아계실 것이지...
무슨 공명심이 발동하셨을까요?
나영이 수술하고 나서 언론에 뜨고 나니...
또 다른 생각이 생긴 건가요?
전여옥, 이 아줌니는 왜 또 억지부리고 나섰대요?
이미 다 끝난 초상집에서 강용석 살려내라고 울고불고라고 하고 픈건가요?
이번에 샛누런당에서 공천이나 받을 수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그냥 강용석과 같이 정계를 떠나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참 어이 없죠~ 잉???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박원순 시장님을 상대로 비리를 밝혀서
한방에 떠 보겠다는 심산들인데...
참 쉽지 않죠~ 잉~~~
박원순 시장님한테 시비걸다가 여러명 가네요~~~
오세훈 자진 반납~
나경원 KO패
강용석 반칙패
전여옥 ??? (제 추측으로는 공천 탈락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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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논란 마무리… 전후 사정은
뉴시스 김지은 입력 2012.02.22 18:07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27)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22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윤도흠 교수 등 병원 의료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촬영한 박 시장 아들 주신(27)씨의 MRI(자기공명영상)를 판독한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척추 MRI사진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디스크가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신씨 문제를 놓고 지난 6개월여 동안 거세게 빚어진 정치 사회적 논란이 마무리 된 것이다.
박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전이다. 한나라당 측은 주신씨가 공군에 입대한 후 4일만에 귀가조치 한 것이 꺼림칙하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후보 홈페이지 '원순닷컴'에 "고교시절 축구시합 중 입은 부상의 후유증이 있었는데 훈련 중 통증이 심해져 치료를 위한 귀가 조치를 받았다. 치료 후 재검을 받고 다시 입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문제는 박 시장의 당선으로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주신씨가 재검을 통해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 근무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박 시장의 저격수로 나서면서 세간의 큰 관심사가 됐다.
강 의원의 의혹 제기는 지난 1월 촉발됐다. 강 의원은 같은 달 9일 블로그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면서 "H병원 김모 선생이 (박 시장 아들) 진단서를 발급해줬는데 그 김 선생은 10년 전에 병역비리로 구속됐던 그 김 선생이 맞다. 이쯤되면 브로커가 개입됐을 거라는 추정이 가능하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한 것.
또 그는 "박 시장의 아들이 대학 졸업 후 공군에 입대했는데 4일만에 귀가조치 됐다. 병무청에 자료 제출 요구했는데 거절당했다"며 수위를 높였다.
지난달 18일에는 의원직 사퇴를 담보로 걸고 주신씨의 공개 신체검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이어 25일엔 "디스크에 걸린 박 시장의 아들이 뛰어다니는 동영상을 제보하면 현상금을 주겠다"며 관심을 샀다.
주신씨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13일 강 의원이 박씨가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을 때 제출한 MRI(자기공명영상) 필름을 공개하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강 의원은 "사진 속 주인공은 중증 디스크 환자"라면서 MRI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성폭행 피해 어린이 '나영이'의 주치의로 유명한 한석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소아외과 교수가 박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강 의원의 의혹 제기는 일파만파로 번져갔다.
한 교수는 "박 시장 아들의 것으로 병무청에 제출됐다는 MRI는 등의 피하지방층 두께로 보아 상당한 비만체의 사진"이라며 "이는 박 시장 아들과 같은 체격에서는 나오기 불가능하다. MRI가 바꿔치기 된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MRI 필름 공개로 여론도 상당히 흔들렸다. 강 의원을 비롯해 1000여 명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한편 병무청의 홈페이지에는 하루에도 수십건씩 주신씨의 병역의혹 조사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자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온 박 시장도 더 이상을 이를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아들의 MRI와 CT(컴퓨터단층영상진단)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개 발표 이틀만에 정면돌파로 방향을 틀었다. 박 시장측은 당초 병무청에서 자료를 제공받는 데로 빠른 시간 내에 MRI 사진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 것만으로는 의혹을 잠재우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주신씨의 공개 신검을 받도록 한 것이다.
주신씨의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자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퇴를 발표하면서 이번 논란은 마무리 됐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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