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오늘 읽은 기사

오세훈시장, 주민투표 전단지 돌리다가 쪽 다 팔았군...

함께모두 2011. 8. 17. 22:39

 

풋~

 

촬영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올까봐 걱정하다가...

시민들이 다 피해가니까... 뭐라구?

손들이 없다구???

자기 전단지 안받아준다구...시민들을 손이 없는 사람들로 만들어?

 

8월24일은 오세훈 쌩까는 날~~~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동영상 한번 보세요~~

통쾌, 유쾌, 상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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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남 침수 현장서 1인 시위?

 

무상급식 투표 홍보 장면과 물난리 모습 합성 사진 인기

 

» 무상급식 주민투표 1인 홍보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남 침수 피해 사진을 합성한 모습. 출처 @hoongkildong
무상급식 주민투표 1인 홍보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난 물난리 모습의 합성 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다.

 

누리꾼 @hoongkildong은 17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오세훈, 을지로입구 가기 전에 먼저 대치동에서 1인 시위를 했네요”라는 멘션과 함께 오 시장의 합성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말 집중 호우가 덮친 서울 강남 대치동 거리를 절반 가량 물에 잠긴 채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피켓팅 하는 오 시장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담겼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을 리트윗하며 “넘 웃겨”, “사진 좋네요”, “오세돈(오 시장과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합쳐 만든 합성어) 생쇼” 등의 멘션을 남겼다.

 

 

 

 

오 시장은 16일과 이날 아침 서울 지하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투표 독려를 위한 1인 홍보를 벌였다. 그러나 오 시장에 대한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싸늘했다. 오 시장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전단지를 건넸지만 다수의 시민들은 오 시장과 주변 취재진을 피해 갈길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집중 호우로 서울 일대가 물에 잠기자 서울시의 미비한 대처 등을 비판하며 만들어진 ‘수영하는 오세이돈’ 등의 합성 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