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딴지일보 총수라는 분이 이미
포털 각종 미디어 연예기사에...
"박정현, 기립박수... 윤도현 무대에서 울컥~" 스포일러 다 나왔는데...
박정현 1위를 예상한다고 하고, 윤도현 탈락한다고 하고...ㅋ...
윤도현 탈락 예상이 맞지 않으면 나가수 논평 졸업하신다고요? 켁~
(* 이 예상 순위는 맞아도 의미없고, 틀려면 쪽팔리고...)
나같으면 이정도 스포일러가 나왔으면면 예상순위 말하지 않고 그냥 감상평만하겠어요.
지난 번 기사에서 김어준씨가 조관우 탈락 예상할때,
제 블러그에 제가 '윤도현, 김범수 중에서 탈락자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었죠?'
윤도현씨가 진짜로 탈락 졸업하는지 어떤지는 다음 주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좀 그르치 않아요? 갈수록 논평이 허접해진다는 생각 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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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나가수’ 윤도현 탈락예상, 윤도현 “난 아무말도 안했다” | ||
[2011-08-10 17:35:54] |
[뉴스엔 허설희 기자]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나가수’ 탈락자로 YB 윤도현을 예상했다. 김어준은 8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연애와 국제정치’에 출연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경연에서 박정현이 1위를 차지하고 윤도현이 탈락할 것이라 말했다. 김어준은 박정현을 1위로 예상한 뒤 “원년멤버 윤도현이 가장 위험하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7위 부담도 있지만 곡도 문제다. 윤도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어준은 “더 큰 이유는 윤도현은 얼마 전부터 무대 위에선 최선을 다하지만 일부러 살아남기 위해 인위적으로 무대를 꾸미지 않겠다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맞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도현은 “무슨 얘기를 할 수 없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김어준은 윤도현이 ‘나가수’서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할 것이라 예상했다. 김어준은 “매주 지켜본 윤도현은 남을 탈락시키고 명예졸업을 하느니 탈락 하더라도 괜찮으니 그냥 내스타일을 고수하겠다(는 위주다)”고 평했다. 김어준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윤도현 탈락을 예상한다”며 “윤도현식의 자존심이면 탈락의 위험을 감수한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이소라를 예로 들었다. 김어준은 “나름대로 살아남는 공식을 이해했는데 그냥 갔다. 그 사람의 자존심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어준은 “그렇게 하면 윤도현 자존심이다. 이번엔 윤도현 탈락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도현은 “나는 아무 말 안했다”고 말했다. (사진=김어준-뉴스엔DB, 윤도현-MBC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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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나가수 “박정현 1위, YB윤도현 탈락” 예상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논객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1위로 명예졸업을 하고, 윤도현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어준은 10일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의 ‘연애와 국제정치’ 코너에서 MBC ‘나는 가수다’ 논평을 하며 5라운드 최종경연에 박정현이 1위를 차지하고, YB 윤도현은 명예졸업을 못하고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어준은 “중간평가를 보고 청중평가단이 역대 가장 투표하기 어려운 경연이 될 것”이라며 “박정현은 곡자체가 명곡이고 편곡도 세련돼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번도 1위를 틀린 적이 없다는 김어준은 “박정현이 마지막 무대에서 우주로 날아간다”며 “이번 경연에선 청중평가단이 챙겨줄 사람이 많아서 갈등을 하겠지만, 갈등이 많아지면 간단한 원칙으로 돌아가 박정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년멤버 가운데 6, 7위를 한 김범수 윤도현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어차피 두 사람은 끝난다는 사실을 감안해 다른 사람에게 투표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윤도현이 위험할 것임을 예상했다. 김어준은 탈락자로 윤도현 김조한, 조관우를 꼽았다. 지난 주 탈락후보로 조관우를 지목한 그는 “중간평가에서 ‘사생결단’의 느낌이 들었다”며 “조관우의 인간적 매력에 매료된 사람도 많다”고 코멘트했다. 이어 “김조한의 노래를 실제로 들으면 대단하다. 탈락시키고 싶지 않을 것”이라면서 탈락자 예상 명단에서 조관우와 김조한을 제외했다. “지난 주 7위 부담에 곡도 윤도현의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본 김어준은 “윤도현이 무대에 올라가면 최선을 다하지만 일부러 살아남기 위해 인위적 무대는 안 꾸민다”며 “윤도현은 ‘남을 탈락 시키고 명예졸업 하느니 탈락해도 괜찮으니 그냥 내 스타일 하겠다’고 생각하고 무대에 설 것”아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윤도현은 나가수 1등 공식을 따라 일부러 오버는 안한다”며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윤도현 탈락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윤도현의 자존심이면 탈락의 위험을 감수한다”며 “이전에 이소라도 그랬다. 살아남는 공식을 이해했는데 끝냈다면 박수를 쳐줘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도현은 “난 아무말도 안했다”라고 코멘트했다. 한편, 김어준은 “만약 윤도현이 명예졸업을 하면 나가수 논평을 안한다. 탈락으로 끝나면 분노의 듀엣논평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저는 안하겠다. 저도 모르는 거니까”라며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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