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약초 세상 회원님 안녕하세요.
어제 뉴스에 보도된
매실주 발암물질 주의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실주를 담금할때
방법에 따라
잘못하면
매실주에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매실주를 담금할 때,
알콜이 발효하는 과정에서 건강에 해로운 에틸카바메이트 성분이 생성,
에틸카바메이트는, 국제 암연구기관에 등재된
유방암과 대장암 관련 발암성물질이라고 합니다.
가정내 제조 매실주 및 시중 유통 매실주 33종 중 28종의 매실주에서 11 ~ 375ppb의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가정에서 담은 매실주의 경우
최고 375ppb가 검출되었답니다.
유통 매실주 9종에서는 최고 295ppb가 측정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캐나다, 체코의 경우 와인은 30ppb 이하, 과실주는 400ppb 이하로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기준이 설정돼 있다"
며 "매실주의 에틸카바메이트 관리기준 설정을 식약청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에 좋은 과실로 알려진 매실은
6월에 수확해,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는데요.
술을 첨가하지 않고 만드는 매실장아찌와 매실즙은 문제가 없답니다.
다만 매실로 술을 담글때는 주의를 해야 한다는 사실!!
그렇다면, 안전하게 매실주 만드는법은??
- 상처가 없고 상하지 않은 매실을 사용
- 담금주는 도수가 되도록 낮은 것을 사용
(증류주 권장)
- 1차 숙성 기간은 100일이내
- 건냉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
신비한 약초 세상 회원님
매실 뿐만 아니라
돌볼숭이나 씨앗이 큰 과실류를 담을때에는
100일 이내에
건더기를 걸러내고 2차 숙성을 시키도록 하세요.
옛부터
씨앗종류는
100안에 건져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였음을
이번 조사 연구로 검증되었습니다.
그리고
효소나 술을 숙성 시킬때에는
온도가 되도록이면 낮은 곳에서
숙성을 시키도록 하세요.
사진속처럼
자연 동굴에서는 숙성을 시키지 못하더라도
선선한 곳에서
효소나 술을 숙성시키셔야
맛과 몸에도 좋습니다.
신약세 회원님
이 정보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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