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표현이 적절할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왜...????
아이스하키 경기가 끝나고 폭동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그 아수라장에서도 자신의 연인을 지키려는
저 사진 한장은 '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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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현장에서 격정적 키스를?…폭발적 관심
마이데일리 | 최두선 | 입력 2011.06.18 15:54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전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큰 부상이 염려되는 폭동현장에서 두 남녀가 아스팔트 길에 누워 키스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거리폭동이 시작됐다"며 "치열한 폭동 현장에서 키스하는 커플 사진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존스가 토머스와 함께 폭동을 피해 달리던 중 군중에 의해 여자 친구가 넘어지자 이를 보호하려 자신의 몸을 날렸고, 그녀에게 키스하며 "괜찮을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사진기자에게 포착됐다는 것이다.
현재 존스와 토머스는 자신들의 모습이 전 세계에서 화제로 떠올랐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놀라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최초 보도한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폭력이 난무한 폭동 현장에서 이 커플의 사진은 영원하게 남을 한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영국 일간지 더 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거리폭동이 시작됐다"며 "치열한 폭동 현장에서 키스하는 커플 사진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속 화제의 커플은 무장한 경찰과 군중 사이에서 꼭 껴안은 채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사진 속 주인공은 호주 출신으로 밴쿠버에서 6개월 째 바텐더로 일하는 코미디언 겸 배우 스콧 존스와 알렉스 토머스라는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존스가 토머스와 함께 폭동을 피해 달리던 중 군중에 의해 여자 친구가 넘어지자 이를 보호하려 자신의 몸을 날렸고, 그녀에게 키스하며 "괜찮을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사진기자에게 포착됐다는 것이다.
현재 존스와 토머스는 자신들의 모습이 전 세계에서 화제로 떠올랐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놀라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최초 보도한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폭력이 난무한 폭동 현장에서 이 커플의 사진은 영원하게 남을 한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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