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원권, 만원권 위조지폐 구별법이라고 하니...
지폐를 앞에 놓고 구별 연습을 좀 해봐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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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를 쉽게 식별하는 방법은?>
한국은행 경남본부, 창원 상가서 유통방지 캠페인 연합뉴스 김영만 입력 2012.09.05 18:21 수정
한국은행 경남본부, 창원 상가서 유통방지 캠페인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불경기에 손님에게서 물건 값으로 받은 돈이 위조지폐라면 더욱 힘들다.
어떻게 하면 위조지폐를 미리 가려내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5일 창원시내 상가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연 위조지폐 유통방지 캠페인에서 알려준 '위폐를 쉽게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5만원권 지폐의 경우 지폐를 들어 빛을 투과시켜 보면 왼편에 신사임당 초상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의 긴 홀로그램에 한반도 지도, 태극 마크, 가로·세로의 선이 번갈아 보인다.
점선 형태의 홀로그램에서는 움직이는 태극 마크를 볼 수 있다.
1만원권 지폐는 같은 방법으로 세종대왕 초상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의 긴 홀로그램에 한반도 지도와 '10000' 숫자, 가로·세로의 선이 새겨져 있다.
점선 형태의 홀로그램에는 아주 작은 글씨로 '한국은행 BANK OF KOREA 10000' 등이라고 적힌 숨은 은선을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위조지폐다.
한국은행은 다량의 지폐를 셀 때 홀로그램이 있는 방향으로 넘기고, 손상된 지폐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위조가 의심되는 지폐를 발견하면 당황하지 말고 고객을 기다리게 한 뒤 책임자 또는 보안요원에게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폐 용의자의 검거를 위해 감시카메라를 켜 두거나 인상착의를 기록해 두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모두 4천534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위폐는 오천원권 2천479장, 만원권 1천796장, 오만원권 220장, 천원권 39장 등 순으로 많았다.
ym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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