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의 캡틴,
구자철 선수가 후반11분 일본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추가골을 멋지게 넣었습니다.
끊임없는 공격본능, 지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캡틴 구자철이 일본을 상대로 2:0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상 동메달 획득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구자철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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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결국 일낸' 구자철, 추가골 작렬…한국 2-0 일본(후반 11분)
입력: 2012.08.11 05:01/ 수정: 2012.08.11 05:11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기자] 전반 내내 투지를 불태우던 구자철이 결국 일을 냈다.
구자철은 11일(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결정전 일본과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에어리어 안 중앙에서 일본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전반 내내 일본 수비수들과 적극적인 몸싸움과 신경전을 펼친 구자철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경기 내내 중앙에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상대를 매섭게 위협했다. 한국은 전반 37분 박주영이 환상적인 개인기에 이은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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