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2012 런던올림픽

[올림픽사격권총50m]진종오 금메달로 2관왕 올림픽2연패, 최영래 은메달 획득

함께모두 2012. 8. 5. 21:12

 

 

 

 

올림픽 사격 권총 50m에 최영래, 진종오선수 두 선수가 8명이 치르는 결선에 올라서

진종오선수는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연패,

권총 10m에서 이미 한개의 금메달을 획득해서

한국 최초로 사격2관왕이 될 수 있을지가 결과가 주목되었고,

최영래 선수는 569점으로 1위로 결선에 올라 금메달이 유력했습니다.

 

5발을 쏜 상태까지

최영래 선수는 1위, 진종오 선수가 2위로 올라서서

한국이 금메달 은메달을 놓고 결선 마지막발까지 겨루게 되었는데

마지막 발에서 진종오선수가 최영래선수에게 역전을 해서

한국이 금메달, 은메달 1, 2위를 해내었습니다.

 

진종오선수는 50m가 주종목이지만 5위 결선 진출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마지막 사격에서 최영래는 8.1로 흔들린 반면

진종오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10.2를 쏴서

최영래선수에게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네요.

 

 

올림픽 종목에서 사격이 효자 종목으로 등극하면서

진종오선수는 올림픽 2관왕, 올림픽2연패를 했군요.

결선에서 끝까지 선두였던 최영래선수의 은메달이 아쉽진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진종오선수가 금메달이라는 사실로 같이 기뻐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 사격 화이팅!!!

진종오, 최영래 선수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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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2관왕, 男 50m 권총서 金...최영래 銀

 

입력: 2012.08.05 20:56

[OSEN=이균재 기자] 진종오(33, KT)가 금빛 총알을 다시 한 번 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왕립포병대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승에서 100점(10.2, 9.5, 9.8, 9.8, 10.6, 10.6, 9.5, 10.3, 9.5, 10.2)을 기록하며 예선 562점을 합해 총합 662점으로 귀중한 금메달을 따냈다.

 

진종오는 한국 사격 최로로 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았고, 본인의 역대 올림픽 메달 수도 5개(금3 은2)로 늘렸다.

 

 

 

 

최영래는 결승에서 92.5점(8.8, 9.8, 10.5, 9.8, 7.4, 10.5, 9.2, 9.0, 9.4, 8.1)을 쏴 예선 569점을 합해 총합 661.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지웨이(중국)는 658.6점으로 3위에 올랐다.

dolyng@osen.co.kr


<사진> 진종오(위)-최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