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8/8중간평가) 탈락 위기의 남자 가수들...
(8월14일 방송분)나가수 최종경연에 부를 노래가 나왔군요.
자우림 - 뜨거운 안녕(쟈니 리)
김범수 - ‘홀로된다는 것’(변진섭)
박정현 - ‘그것만이 내 인생’(들국화)
조관우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조덕배)
장혜진 - ‘누구 없소?’(한영애)
김조한 - ‘세월이 가면’(최호섭)
YB - ‘내사람이여’(이동원)
중간평가에서 가수들이 부르는 것을 보니...
박정현, 김범수, 장혜진씨는 선곡이 잘 된것 같고요.
자우림, 조관우, 김조한, YB는 선곡이 잘 못 된것 같네요.
1차 경연에서 자우림(1위), 김조한(4위), 조관우(5위), YB(7위) 이런 성적을 거두었는데,
자우림 같은 경우 1위도 압도적인 지지로 1위가 되었으니
하위권으로 처진다고 해도 탈락은 면하겠죠.
결국 2차 경연의 결과로 탈락할 위기에 처할 가수들은
김조한, 조관우, YB 이 세가수가 되겠네요.
곡의 인지도에 있어서는 YB - 내사람이여 이 곡이 가장 생소할 겁니다.
YB가 완전히 새로운 노래로 편곡해서 부른다고 해도
청중평가단은 누구의 노래였는지 모를 정도이니...
완벽하게 새로운 곡으로 만들면 아주 절망적은 아닐 듯 하네요.
인지도에서 조관우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조덕배),
김조한 - ‘세월이 가면’(최호섭)이 나을진 몰라도
중간평가에서 부르는 것을 보니 가수들과 잘 맞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곡의 색깔들과 원곡 가수들의 창법이 독특해서
완전히 탈색하기도 어렵고, 따라가기도 어렵고 할 듯 싶은데...
다음주 탈락자는 이 세 남자 가수중에 나올 듯 싶네요.
그냥 심심해서 올려보는 내 맘대로 예상평이었습니다. ^^